극빈국가들과 지역들(World's poorest countries)
최빈국에 속하는 20개 나라들
아래의 순위는 국제통화기금 (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이 조사한 2011년도 일인당 국내 총 생산량 리포트이며 가장 낮은 구매력 평가국가들을 반영하는 자료로, 위키피디아에서 발표했습니다. 1970년도 이후부터, 개발도상국에서는 희망적인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유엔(UN, United Nations)의 인간개발보고서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예상 수명은 1970년도에 59세에서 2010년도에는 70세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학교 등록 율 또한 초, 중학생 나이대의 아이들 사이에서 55%에서 70%로 올라갔습니다. 더불어 지난 40 년 동안 일인당 국내 총 생산량은 미 화폐단위로 만 달러(USD) 이상으로, 두 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난한 국가들은 부유한 국가들을 따라잡고 있는데, 모든 국가들이 빠른 진척을 이루어내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에이즈 바이러스의 확산이나 내전으로 인해 발전이 거의, 혹은 아예 없습니다.
1. 콩고민주공화국(Congo, Democratic Republic of the) 1인당 국내 총 생산: 348달러(USD) (2011 기준) 이웃 나라인 콩고공화국과는 다른 나라로, 콩고 민주공화국은 2010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1997년도 까지 자이르(Zaire)라고 알려졌습니다. 콩고는 인구가 프랑스보다 육백만 명 더 많아 (콩고의 인구는 7천 1백만, 프랑스의 인구는 6천 5백만입니다.) 불어를 공식 언어로 사용하는 나라 중 가장 큰 나라입니다. 1998년 제 2차 콩고 전쟁의 시작은 콩고를 파멸시켰습니다. 최소 일곱 국가 이상의 군대가 동원됐던 콩고 전쟁은 2008년도 까지 540만 명의 사망자를 내며 2차 세계 전쟁 이 후 가장 끔찍한 전쟁이 되었습니다.
2. 리베리아(Liberia) 1인당 국내 총 생산: 456달러(USD) (2011 기준) 리베리아는 아프리카 국가 중 유럽의 식민지가 되지 않았던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 대신, 리베리아는 미 대륙의 해방된 노예들에 의해 식민지화되었습니다. 이 노예들은 국가의 엘리트들을 모아 미국 정부와 유사한 정부를 만들었습니다. 1980년도에 리베리아의 대통령은 타도되었고 불안정과 내전의 시기가 이어졌습니다. 수 백, 수 천 명이 사망한 후에야 2003년도의 평화 협정이 성사되었고, 2005년도의 민주적 투표로 이어졌습니다. 오늘 날, 리베리아는 인구의 85%가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상황에서,내전으로 인한 후유증과 그로 인한 경제적 혼란을 극복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3. 짐바브웨(Zimbabwe)
1인당 국내 총 생산: 487달러(USD) (2011 기준)
짐바브웨의 정부는 2009년 1월에 발행된 가장 큰 액수의 은행권인 100조 달러(USD)를 풀었습니다. 경제적 문제 이외에도 짐바브웨의 큰 문제 중 하나는 평균 남성 37세, 여성 34세인 세계에서 가장 낮은 평균 예상 수명입니다. 이른 죽음의 원인 중 하나는 인구의 20.1%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입니다.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개선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4. 브룬디(Burundi)
1인당 국내 총 생산: 615달러(USD) (2011 기준)
브룬디는 부족 전쟁과 내전이 많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룬디는 내전이 끊이질 않아 사실상 여태껏 평화로웠던 시기가 없었습니다. 육지로 둘러 쌓인 지형, 부실한 법률 제도, 제한된 경제적 자유, 교육에 대한 접근 부족, 그리고 에이즈 바이러스의 만연 등의 이유로 브룬디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가난한 나라입니다. 브룬디 인구의 약 80%는 빈곤하게 살며 세계식량계획에 따르면 5세 미만 아동의 57%가 만성 영양실조에 시달립니다. 또한 브룬디 수출 이익의 93%는 커피 판매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5. 에리트레아(Eritrea)
1인당 국내 총 생산: 735달러(USD) (2011 기준)
에리트레아는 19세기에 이탈리아 식민지 개척자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에리트레아가 수에즈 운하를 통해 해수 조절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이탈리아 인들은 1869년도 처음 운하가 개통되고 일 년 후 에리트레아를 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같은 이유로 1941년에 영국이 정복했습니다. 현재 에리트레아의 경제적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고 국내 총 생산량 증가율은 2005년도와 2008년 사이 평균 1.2%를 기록했으며 2009년도에는 2.0%를 기록했습니다.
6.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Central African Republic)
1인당 국내 총생산: 768달러(USD)(2011년 기준)
Bakouma의 우라늄, 원유, 금, 다이아몬드, 목재, 수력전기 그리고 비옥한 경작지 등의 당국의 주요 광물자원에도 불구하고,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다이아몬드는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수출 수익의 40-55%를 차지할 정도로 수출의 핵심이 되는 자원입니다 2010년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의 인간개발 보고서(Human Development Report)는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을 인간 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에서 162개 국가 중 159번째로 순위를 정하고 밀레니엄 개발 목표(MDG: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에 도달할 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에 1달러(USD)로 생계를 유지하는 중앙아프리카인들의 비율은 62%로 다소 하락세를 보였지만 2015년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그 비율이 절반으로 떨어져야만 합니다.
7. 니제르 (Niger)
1인당 국내 총생산: 771달러(USD)(2011년 기준)
니제르는 국토의 80% 이상이 거대한 사하라 사막으로 덮여 있는 국가입니다. 니제르는 구매력 지수 기준 국민 소득(PPP: Parity Purchasing Power)에서 2011년 기준 1인당 국민소득(GDP)이 771달러(USD)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당국의 빈곤은 정치적 불안정, 여성과 아이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불평등과 외부 충격에 있어서의 취약성 등으로 인해 악화되고 있습니다. 200년 1월, 새롭게 선출된 정부는 사실상 텅 비어버린 국가 금고를 포함한 심각한 재정적, 경제적 문제를 떠안았고, 외채 과다 빈곤국(Highly Indebted Poor Countries)을 위해 마련된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Program)의 지원 하에 채무 면제의 조건을 보다 충족하게 되었습니다.
8. 시에라리온(Sierra Leone)
1인당 국내 총생산: 849달러(USD)(2011년 기준)
시에라리온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아프리카 서부지역에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시에라리온은 국가의 경제 기반으로 다이아몬드를 주 광물로 광업에 의지해 왔으며 전 세계에서 온 배들이 정박을 하는 Queen Elizabeth Ⅱ 부두를 프리타운(Sierra Leone의 수도)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연 항 입니다. 세계에서 다이아몬드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국가로 손꼽히며, 주요 외화 소득원으로 광물 수출을 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또한 티타늄과 보크사이트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에 속하며, 금 주요 생산국입니다. 이러한 천연자원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70%가 가난에 허덕입니다. 블러드 다이아몬드(Blood Diamond)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 영화의 배경이 시에라리온이라는 사실을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9. 말라위(Malawi)
1인당 국내 총생산: 860달러(USD)(2011년 기준)
말라위는 세계에서 1인당 소득이 가장 낮은 국가들 중 하나입니다. 국민의 53%(2004년 기준)가 극빈층에 속합니다. 2000년 12월 국제 통화 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는 부패 문제 때문에 원조금 지출을 중단했고, 많은 개인 기부자들이 덩달아 원조를 끊어 버리는 바람에 말라위 개발 예산의 80%를 잃는 결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2006년 말라위는 채무 외채 과다 빈곤국을 위한 프로그램(HIPC: the Heavily Indebted Poor Countries program)의 재정지원을 얻어냈습니다 2007년 12월, 미국은 말라위를 상대로 미국 정부 지원 재단인 밀레니엄 챌린지 법인(MCC: Millennium Challenge Corporation)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승인했습니다. 농업이 국내총생산의 35%를 차지하며, 산업이 19%, 용역이 나머지 46%를 차지합니다. 이 외에도, 말라위는 여러 가지 좌절을 경험했는데, 그 중에 하나는 2003년 투자율이 23%로 떨어져 외화부족으로 인해 수입품을 사들이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10. 토고(Togo)
1인당 국내 총생산:899달러(USD)(2011년 기준)
사하라 사막의 이남에 위치한 작은 국가인 토고는 빈약한 경제 성장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수입을 기업농과 지경농업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기업농과 지경농업은 상당한 노동력을 필요로 합니다. 코코아, 커피 그리고 면직물이 수출 소득의 40%를 차지하며, 면직물이 제 일의 환금 작물에 속합니다. 또한, 토고는 가장 큰 인산염 생산국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의 절반이 하루에 1.25 달러(USD)를 수입으로 빈곤 소득 선에 걸쳐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11.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1인당 국민 소득: 934달러(USD) (2011년 기준)
마다가스카르의 소득의 원천은 관광, 농업, 그리고 광업입니다.인구의 약 69%는 하루 1달러(USD)의 수익을 얻는, 국제빈곤선 이하의 금액으로 살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는 2011년 마다가스카르의 국내 총생산의 29%를 차지했고, 제조업은 15%를 차지했다. 관광은 2009년에 전년 대비 50%나 감소했고, 그 결과 많은 투자자들은 이 불확실한 투자 환경에 의심의 눈빛을 보내고 있습니다.
12.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
1인당 국민 소득: 956달러(USD) (2011년 기준)
아프가니스탄은 말이 필요 없는, 가장 빈곤한 나라들 중 하나일 것입니다. 수십 년 동안 진행 중인 전쟁과 희박한 해외 투자로 인해, 이 국가의 1인당 국민 소득은 956달러(USD)에 못 미칩니다. 아프가니스탄의 실업률은 35%이고 인구의 42%는 하루에 1달러(USD) 이하를 벌며 살고 있습니다. 까마득하게 오래된 옛날부터, 부족 간의 전쟁과 골육상쟁은 그들의 일과 이다시피 했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이 전쟁에서 패배한 기록은 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들은 가장 빈곤한 나라 중 하나일 수 있지만, 그들은 싸우는 방법을 압니다. 그것은 바로 전통적인 부대를 사용하기 보다는, 작은 역습들로 저항하면서 결국은 적을 지치게 만드는 것입니다.
13. 기니(Guinea)
1인당 국민 소득; 1,083달러(USD) (2011년 기준)
기니 또한 다이아몬드, 금, 그리고 다른 금속 자원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니는 또한 수력발전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보그사이트와 알루미나가 현재 그들의 유일한 주요 수출품입니다. 기니의 튼실하지 못한 기반 시설과 걷잡을 수 없는 부패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유치하는 데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기니 국민의 80%는 농업에 종사합니다. 프랑스의 지배하에 있는 동안, 그리고 독립이 된 직후의 기니는 바나나, 파인애플, 커피, 땅콩, 야자유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나라였습니다. 그러나 독립 한 이후 2010년 대선까지 기니는 여러 독재자들의 통치를 경험했고, 그 결과 기니는 세계에서 가장 빈곤한 나라들 중 한 나라로 전락했습니다.
14. 모잠비크(Mozambique)
1인당 국민 소득: 1,085달러(USD) (2011년 기준)
모잠비크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개발이 안된 나라들 중 하나로서, 인구의 75%가 소규모 농업에 종사합니다. 하지만 그 소규모 농업조차 불충분한 기반시설과 취약한 상업적 네트워크, 그리고 미약한 투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은 한 달에 60달러(USD)에 불과합니다.
15. 에티오피아(Ethiopia)
1인당 국민 소득: 1,093달러(USD) (2011년 기준)
에티오피아의 국민들은 빈곤 뿐만 아니라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수도인 아디스 아바바(Addis Ababa)에 사는 인구의 55%는 슬럼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국민 평균 소득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국내경제는 여러 가지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농업이 총 고용의 81%, 국내 총생산의 41%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경제는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농업 생산성은 현저히 낮으며, 형편없는 경작 기술과 잦은 가뭄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습니다.
16. 말리(Mali)
1인당 국민 소득: 1,128달러(USD) (2011년 기준)
국민의 절반이 하루 1.25달러(USD)를 버는, 국제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사는 말리는 지구의 가장 빈곤한 나라들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자원에는 금, 우라늄, 가축과 소금 등이 있습니다. 말리는 해외 지원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경제활동은 나일강에 의해 생겨난 강 지역에 한정 되어있으며, 말리 지형의 65%는 사막이거나 반 사막지대입니다. 말리는 1996년에서 2010년 사이에 약 5%의 성장률을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2011년에 IMF장기간 신용 시설 프로그램을 완료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가 성장하고 다양화 되었으며, 해외투자의 유치가 용이해졌습니다.
17. 기니비사우(Guinea-Bissau)
1인당 국민소득: 1,144달러(USD) (2011년도 기준)
기니비사우의 합법적인 경제는 주로 농업과 어업에 의존합니다. 하지만 마약 밀매가 수익성이 제일 좋은 무역거래일 것입니다. 60% 이상의 인구가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사는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의 마약 밀매업자들은 기니비사우와 여러 인근 서아프리카 국가들을 통해 유럽으로 코카인을 넘깁니다. 정부와 군 당국은 이 사업을 막기 위한 노력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18. 코모로(Comoros)
1인당 국민소득: 1,232달러(USD) (2011년도 기준)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는 이 나라는 인구 증가가 매우 빠르고 천연 자원이 거의 없습니다. 1975년 독립 이후에 일어난 수많은 쿠데타로 인해 2008년에는 약 50%의 인구가 하루 1.25달러(USD)의 소득 이하로, 국제 빈곤선 아래의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19. 아이티(Haiti)
1인당 국민소득: 1,235달러(USD) (2011년도 기준)
아이티는 낮은 인건비와 미국으로 수출하는 물품에 대한 관세 면제의 이득을 보는 자유 시장 경제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빈곤, 부패와 대부분의 국민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2010년 1월에 일어났던 강도 7.0의 지진이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와 인근 지역의 대부분을 파괴하여 아이티의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가져왔습니다. 아이티는 이미 80%의 인구가 빈곤선 아래의 삶을 살고 있고 54%가 극 빈곤층에 해당되는, 서반구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입니다. 이 같은 어려운 상황 중에 발생한 지진은 78억 달러(USD)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국제 적십자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은 하루 평균 2달러(USD)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20. 우간다(Uganda)
1인당 국민소득: 1,317달러(USD) (2011년도 기준)
우간다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37.7%의 인구가 하루 소득 1.25달러(USD)로 살아갑니다. 우간다는 비옥한 토양, 주기적인 강우와 동, 금과 기타 광물과 최근 발견된 석유로 상당한 양의 천연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1992년에 56%였던 전국 빈곤 발생률은 2005년에는 31%로 감소하였지만 빈곤은 여전히 85%의 인구가 살고 있는 농촌 지역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