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ss to Knowledge Initiative in Korea

Global Poverty Wiki by GP3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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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f.JPG이타적 밈(altruistic memes)의 확산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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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meme)은 한 사람이나 집단으로 부터 다른 개체로 생각이나 믿음이 전달되는 메커니즘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어떤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를 모방하면 그 ‘무언가’는 또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며 그것은 점차 다수에게 바이러스 처럼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타심, 인간애, 웃음, 너그러움, 친절함, 배려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모방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의 이타적 태도가 공익활동 참여와 너그러운 기부문화로 이어지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지구촌 빈곤문제에 대한 관심을 우리 사회에 퍼져나가도록 만들 방법은 무엇일까?"


Leaf.JPG지식의 자유로운 이용(Open Access to Knowledge)이 필요합니다.

무관심한 사람들은 지구촌 빈곤을 다른 나라의 이야기이며 단지 밀가루의 부족쯤으로 이해합니다. 물론 굶주림은 빈곤국가들에게 절박한 문제이지만 지구촌 빈곤 문제의 한 측면일 뿐입니다. 막대한 해외부채, 부패, 끝없는 내전, 필수 의약품 부족, 식량가격의 폭등, 열악한 인프라, 아동노동, 기초교육의 부족 등이 빈곤을 지속시키는 뿌리깊은 원인들입니다.지구촌 빈곤문제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은 어떻게 개선될 수 있을까요? 지구촌 빈곤문제 공공정보에 대한 오픈 엑세스가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빈곤문제 정보와 지식에 대한 접근이 편리하고 자유롭다면 지구촌 빈곤 문제의 실상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됩니다. 알기 쉬운 자료나 UCC영상이 많아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읽고, 얘기하고, 생각하고 나누고 친구들에게도 말할 테니까요. 빈곤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의 숫자가 매우 적다면 그 사회적 파급력은 미미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숫자가 수만명, 수백만명이 된다면 우리 사회의 참여문화와 기부문화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더 많은 모임이 만들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금을 내고, 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오게 됩니다. 변화는 바로 이렇게 가능해지는 것이죠.


Leaf.JPG지구촌 빈곤문제 디지털 라이브러리(Global Poverty Digital Library)

지금은 10년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방식으로 정보가 생산되고, 전달되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인터넷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지구촌 빈곤문제의 현실과 대안을 얘기하는 공익 정보는 온라인에 턱없이 부족할까요? 우리는 이 정보불균형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공익 정보프로젝트 GP3 Korea를 시작했습니다. GP3 Korea의 정보생산 방식의 키워드는 집단 협업(online collaboration), 시민 참여, 오픈 플랫폼을 통한 지식 공유자원의 구축입니다.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수많은 온라인 발룬티어들과 함께 지구촌 빈곤문제 온라인 위키피디아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온라인으로 연결된 수많은 발론티어들이 힘을 합친다면 공익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 인터넷 시대엔 익명의 다수가 공익창출에 앞장 설 수 있습니다. 웹(World Wide Web)은 집단지성 (collective intelligence) 이 활용될 수 있는 놀라운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접속, 스마트 폰 유저들,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은 집단협업(mass collaboration)을 통한 정보생산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사람들은 기회만 되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뭔가 도움을 주길 원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전략은 간단합니다. 그러나 아무도 실행하지 않았던 아이디어입니다. 그것은 바로 지구촌 빈곤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참여하려는 발룬티어들을 연결하여 공익 정보를 생산하고, 그 정보를 웹에 흐르게 하고, 모든 사람에게 그 정보를 확산시키는 일입니다. 지구촌 빈곤문제 자료와 읽을거리는 참여문화를 북돋을 뿐 아니라 공익활동의 사회적 공감대를 크게 넓혀줍니다. GP3 Korea발룬티어들이 만든 읽을거리는 위키기반의 디지털 아카이브에 업로드 됩니다. 그 디지털 도서관의 이름은 지구촌 빈곤문제 디지털 라이브러리(Global Poverty Digital Library)입니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입니다. 수많은 발룬티어들이 기꺼이 공익 정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면 그 움직임은 소중하고 가치로운 참여 문화가 됩니다. 지금 온라인에 접속한 아주 평범한 당신도 변화의 촉진자(catalysts of change)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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