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기술, 클러스터와 빈곤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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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Carlo Pietrobelli, Roberta Rabellotti and Sara Gorgoni 출처: http://www.qeh.ox.ac.uk/pdf/pdf-stewart/pietrobelli%20et%20al.pdf

본문

1.서론

경제 발전에 있어서 Frances Stewart가 처음 관심을 둔 것 은 기술과 기술의 변화였다. 이러한 관심은 이후의 연구와 차이가 있지만 기술과 관련된 그녀의 논문들에 대한 분석은 상당히 연관되어 있다. 그녀는 적정 기술(appropriate technology, AT)의 개념에 대해 소개하며 기술이 가난한 사란들에게 미치는 영향, 기술로 빈곤을 줄이는 방법, "인간과 함께하는" 기술의 효과에 대해서 흥미를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고정 자본과 선진국으로부터 쉽게 "이동되는" 1960년대의 기술에 대해서, Frances는 빈곤층의 수요에 더욱 "적합한" 기술이라고 했다.

이 논문에서는 개발도상국에서의 기술과, 기술 변화에 대한 학문적 논의를 개관한다. 수십 년에 걸쳐 발전되어 온 문헌들 간의 차이로 인해, 여기서는 기술과 기술의 빈곤 해소 역할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개발도상국들은 선진국으로부터 기계를 수입하기 때문에 자본을 확보해야만 핚다. Stewart는 <기술과 저개발(Technology and Underdevelopment, 1978)>에서 이런 문제에 대핚 시각을 전환시킬 수 있는 기술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녀는 기술의 채택과 적용은 기업 역량 개발 단계의 핵심 요소들을 필요로 하며, 그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서 기업들은 오랜 시간 쌓인 기술과 경험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특수한 지식을 필요로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지식의 습득은 상호 과정이며 의도된 노력과 의도되지 않은 외적인 요소, 과잉의 결과이다. 상호 연관된 노동집약적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모여있는 클러스터 안에서 공간적 접근성은 지식 공유와 혁신을 확산시킨다. 상호작용을 통한 기술적 변화는 특히 규모가 작고 기업 자체의 숙련도가 필요한 중소기업들에게 중요하다. 다른 회사나 기술적으로 연결된 회사와의 소통은 중소기업들의 기술 습득과 혁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여기서 우리는 소통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혁신할 수 있는 개발도상국의 잠재력에 초점을 맞추고자 핚다.

Frances Stewart는 기술 선택과 빈곤 사이의 관계를 강조하고 적정 기술에 대한 개념을 발달시킨 첫 번째 인물일 것이다. 우리는 이런 평가에서 더 나아가 기업 클러스터와 빈곤 사이의 관계를 연구할 것이다.

논문의 2절에서는 개발도상국들의 기술과 기술적 변화에 대한 문헌을 재검토핚다. 3절은 클러스터의 개념과 중소기업들이 클러스터 속에서 얻는 이점들에 대해 살펴본다. 4절은 클러스터 안에서 어떻게 지식 보급과 기술 변화의 절차가 자리 잡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5절은 클러스터가 어떤 방식으로 빈곤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2. 개발도상국에서의 기술 그리고 기술적 변화

1960년대 후반까지 개발에 관한 문헌들은 기술과 기술적 변화에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기술은 기술이 구현된 고정된 자본재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자본재는 대개 선진국에서 생산되었으므로 개발도상국의 주요 문제는 기계 수입을 위해 충분한 자본을 갖는 것이었다. (자체적인 저축과 국제적인 자본 유입을 통해) 그러므로 기술 이동은 본질적으로 자본설비의 수동적인 이동을 의미했는데 이는 어떤 노력이나 창의성도 없는 지극히 일상적인 선택으로 이루어졌다. 기술적 변화는 더 발전되고 산업화된 국가들의 새로운 기계로부터 나와 이 기계의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해졌다. 정착을 세우는 데 있어서 기술이 갖고 있는 자본의 흐름을 제한할 수 있는 재정적, 정보적 차이를 다루는 것이 중요해졌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개발도상국들의 기술에 대한 시각은 Lall, Fransman, Pack, Westphal, Bell, Katz과 몇몇의(Morrison et al. 참고, 2008) 학자들에 의해 변화하기 시작했다. Stewart, Lall과 함께한 옥스포드의 Paul Streeten은 이러한 생각들을 새롭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형상화하는 것을 도왔다(Lall과 Stewart의 예 참고, 1986). <기술과 저개발 (Technology and Underdevelopmen)>에서 Frances Stewart는 기술이 구현된 기계를 뛰어넘는 기술을 정의한다. 물론 여기에는 기술이나 지식 등 유용한 것들을 만들고 사용하기 위한 절차(Stewart 1978:1)를 포함해 생산 방법과 사양, 생산 관련 기술과 관리, 마케팅 기술 등 생산 과정 전체가 들어가 있다. Stewart는 또한 한 국가가 사용하는 기술은 생산적 단위가 크기 및 소유에 따라 형성된다고 주장하며 기술의 조직적 연관성을 강조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보면 기술이 회사로 이동하는 것은 제품 자체가 이동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해도 능력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포함핚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장비 제공, 지시, 특허, 디자인 및 청사진 만으로 기술이 효율적으로 쓰인다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다. 수입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과 노력이 필요하다. 선진국에서 발달된 기술이 반드시 개발도상국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도 많아졌다. 실제로 개발도상국의 산업 흐름을 반영하지 않은 채 무작정 들어온 기술은 불평등과 왜곡만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이 논문의 핵심이다.

"적정 기술" 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나라의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Stewart and Ranis, 1987). 이 목표에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성장 과정에의 다양하고 공정한 참가, 기본적 만족과 환경에 대한 보호 등이 들어간다. 이 정의를 통해 어떠한 독특하고 적정 기술도 모든 환경에 맞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가의 환경과 지역, 현지 경제 시스템과 회사의 성격에 따라 그곳에 필요한 "적정 기술"이 존재할 것이다.

기술이 가진 복잡성과 포괄성을 봤을 때,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적용은 창의적이고 복잡한 과정이 된다. 회사들은 기술적 역량(TC)을 하드웨어(장비)와 소프트웨어(정보) 기술을 효율적으로 가동하는 데 활용하고 이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야 핚다. 이와 같은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Sanjaya Lall은 개발도상국의 기술적 변화에서 회사들이 기술적 역량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개발도상국의 기술적 변화의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이론 Nelson 과 Winter의 진화 이론(Nelson and Winter, 1982)으로 이것이 Loll의 이론의 시작점이 된다. 진화이론 관점에서 보자면 기술적 변화는 외적 요인에 의한 것도 자동적인 것도 아니다. 이것은 의도된 활동이나 기술적 노력의 결과이다. 기술적 노력의 대부분은 기술의 경계가 아닌 분명한 기술에서 일어난다. 전략적 요소들과 생산에서 필요한 지식에 대해 접근하고 이를 흡수, 시행, 개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Loll(1992)은 기술적 역량을 기술의 복잡한 집합체, 기술적 지식, 기술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유기적 구조와 기술적 변화의 과정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회사에서 기술적 역량을 만드는 과정은 분석과 개발도상국에서의 기술적 변화를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게다가 개발도상국의 기술에 대한 이러한 접근은 고립된 상태가 아닌 중개상과 조직과의 공식적이거나 비공식적인 관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이루어진다. 역량을 확보 하지 않고 오히려 공급자, 소비자, 경쟁자, 대학, R&D 센터와 기술훈련 조직과 같은 집단과의 관계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Freeman(1987)은 전후 일본의 급격한 경제 성장의 과정을 가져온 혁신 시스템의 개념의 도입과 함께 처음으로 이런 주장을 하였다.

개발도상국에서의 혁신 시스템 개념은 급속하게 대중화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혁신 시스템이 처음에 공업 국가의 혁신적 결과를 이해하는 것을 통해 발전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이러한 시스템을 개발도상국에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런 개념을 수정해서 도입해야 한다고 말한다. 개발도상국에서 배움, 기술, 지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경제적, 사회적, 교육적 그리고 정치적 조직을 포함한 혁신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부분의 학자들은 동의한다(Arcana and Stutz, 1999; Cassiolato et al., 2003; Lall and Pietrobelli, 2005; Lundvall et al., 2009). 그러므로 공업화된 나라보다 더 큰 규모에서 생각했을 때, 개발도상국에서 혁신 시스템의 개념은 거시경제의 뼈대를 통제하는 정찰, 국제 무역, 이민, 외국 자본의 흐름, 국경을 넘는 초국가적인 회사의 운영, 국제적 가치의 연결고리, 교육, 기술 훈련 및 기술을 포함한다.

혁신 시스템에 대한 연구 논문들은 개발도상국 특히 최근 신흥국가들의 시스템 안에서 발달하는 상호작용과 연결에 집중하면서 기술적 역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와 조직 간의 연결과 이러한 연결들이 기술적 변화에 주는 도움에 대한 거시경제학적 기초에 대한 이해는 혁신 개발도상국에 있는 시스템과 다르다.

Bell과 Album(1999)에 의해 밝혀진 것과 같이 이 글은 기술적 변화와 혁신의 문제에 대해 부분적으로만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네트워크는 개발도상국에서 어떻게 교육과 혁신이 일어나는지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기술적 변화와 혁신은 상호적이고 제도적인 과정이며 클러스터 안에서의 상호작용은 지식의 교환, 분산, 발생 과정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이제는 지식 문제와 관련 있는 클러스터와 기업 클러스터에 대한 최근의 주요 논점들을 간략하게 설명할 것이다.

3. 개발도상국에서의 클러스터

1980년대 후반부터, 이탈리아 산업 단지의 성공적인 사례는(이는 경제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경제 성장에 기여하였다.) 개발학자와 국제기구의 흥미를 이끌어 냈고, 개발도상국에서 작은 규모의 산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고무시켰다.

다양한 문헌들은 기업 클러스터가 노동력의 분화, 특수화, 폭넓은 공급 네트워크의 출현, 원거리 중개상이 있는 국가와의 거래, 국제 시장과 특성화된 생산 서비스의 발생, 특성화되고 숙련된 노동자와 조직 및 비즈니스 협회의 조직을 포함해 추후 발전을 주도하는 요소라는 것을 보여준다.

클러스터 안에 위치한 기업간 경쟁의 장점은 현지 경제와 외부경제와의 연합으로부터 비롯된 경쟁적 이익인 "공동 효율화(Schmitz, 1995)"의 개념으로 설명 할 수 있다. 공동 효율화의 정도는 클러스터의 총 효율성이 다른 내부 요소들이 이루어내는 효율성의 합보다 크다는 것을 암시한다. (Rabellotti 1997) 외부경제(EES)라는 개념은 영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제조업 복합체 내부의 경제에 대해 쓴 Alfred Marshall의 <경제의 원리(1920)>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외부경제는 클러스터 안의 경제활동에 부작용을 낳는다. 공동 활동은 클러스터 안에서 의식적으로 일어나는 협동 활동들을 모두 포함한다. 전의 활동은 더 빈번히 일어나는 경향이 있었으나 구체적인 투자를 요구하는 분명하고 자발적인 협동의 결과물이다(Rabellotti, 1997).

클러스터에서의 외부 경제는 특수화된 기술과 저렴한 투입, 특수화된 무역에 대한 접근 성, 기술적 지식, 정보의 빠른 보급, 향상된 시장 접근 성으로부터 발생핛 수 있다. 공동 활동의 배경에는 수직적 관계의 공급 회사가 있고 앞에는 거래자와 바이어들, 지역 생산자들 사이의 수평적 관계가 있을 것이다. 후에는 생산품의 공동 구매, 공동 상표로 판매, 무역 연합의 협력, 무역 박람회에서 공동 참가 비즈니스 발전 서비스의 공동 제공이 될 것이다.

흥미로운 부분은 비록 Frances Stewart가 기업 클러스터에 대해 분명하거나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외부경제와 공동 활동에 대해 인용을 사용해서 모두 설명했다는 것이다.

1991년에 그녀는 경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역동적인 외적 성질의 적절함을 강조했다. 즉, (1) 태도와 동기부여의 변화, (2) 기술의 정립과 (3) 기술과 시장에 대한 지식의 변화를 역동적 외적 성질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들은 클러스터에서 자주 발생하는 역동적 외적 성질로 공간적인 근접성으로 가능해진다. 클러스터 안에서 경제 중개상들의 태도와 동기 변화, 새로운 기술의 채택, 그리고 새로운 상품과 새로운 조직의 형태를 초래하는 시위 효과의 종류를 보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일이다. 게다가 비판적이고 숙련된 대중과 특화된 노동자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클러스터 안에서의 훈련 과정은 사회적인 방법으로 일어난다.

다음에 더 자세하게 말하겠지만 공간적 근접성은 회사와 회사 내의 비공식적인 모임 사이에서 새롭게 향상된 지식의 공유와 혁신을 채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이유로 각 회사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들의 행동에서도 배우게 된다. 기술적 변화의 비율은 이러한 회사들 사이에서의 기술적 상호작용에 강력하게 연결되어있다(Stewart and Ghana, 1991: 575).

Frances Steward는 Hoyer, Stewart와 Thorp와 함께한 <Group Behavior and Development: Is the Market Destroying Cooperation? (2005)>에서 공동 활동과 관련한 집단 행동의 결정 요인을 분석했다. 집단의 능력은 경제, 사회적 발전에서 아주 중요한데, 이는 고립된 상황에서 경제 대리인이 얻을 수 없는 결과를 집단이 허락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이들 그룹의 행보와 성과는 그들이 속한 사회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강조한다. 이것은 그들의 클러스터에 있어 주요한 사항으로, 그들이 공유하는 실행과 규범을 만들며 이는 잘 설립되어 수용된 사회 규범과 장기간에 걸쳐 반복되는 상호작용을 특징으로 한다. 무리 안에서 매우 가치 있게 여겨지는 공평함과 기회주의적인 행동을 허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클러스터 안의 경제적인 요인 고립된 회사보다 훨씬 협동이 잘 이루어지게 한다(Rabellotti, 1997, Guerrieri 등, 2001, Guerrieri and Pietrobelli, 2006).

1990년대 초반부터 발전된 클러스터와 같은 산업 조직체들에 관한 많은 연구들로, 교수들, 전문직 종사자들과 국제 단체 사이에서 클러스터는 내생적인 발전의 원천으로 여겨 졌다. 이로 인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정책들은 정당화 되어 왔다. 클러스터를 활성화 시키는 요소 중 하나는 기술적 변화와 클러스터 링 사이의 관계에 있다. 특히 확산을 위한 중심지로서의 그들의 능력, 지식, 혁신의 발생과 명확히 연관되어 있다. 이것은 많은 학자들이 관심을 가진 주제였으며, 다음 절에서 우리는 이에 대한 쟁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4. 클러스터 내부의 지식과 혁신

클러스터의 기술적 역동성은 기업 안에서의 지식 축적과 그들 사이의 지식 교류에 의존한다. 이런 관점에서부터, 클러스터를 "지식 시스템"의 하나로 연구할 수 있다. 이 지식 시스템이 기술적 변화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그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는 것이다(Bell and Album, 1999).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식 시스템의 특징은 클러스터의 역동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어떻게 지식 흐름이 일어나는지, 합법화하고 억제화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 이러한 요소들의 특징은 무엇인지가 주요 연구 사항이라 할 수 있다.

지식 전파와 생성을 위한 클러스터 링의 중요성은 „산업적 분위기"라는 개념에 대한 Alfred Marshall의 연구로 처음 소개되었다. Marshall은 클러스터를 "무역에 관한 미스터리들이 미스터리가 아니게 되지만 공기 속에 있는 것처럼 아이들이 무의식적으로 그들 중 많은 것들을 배우는‟ 곳으로 묘사했다(Marshall, 1920: 225). 후에 많은 연구들이 개인적인 상호작용들이 지역적으로 지식을 전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해오고 있다(Audretsch and Feldman 1996l Becattini 1990; Saxenian 1994). 이것은 지식이 개인마다 다르며 전후 사정과 관계되고, 매우 끈끈하고 암묵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지식은 개인 기술로 통합되기 때문에, 배움은 주로 접근성과 지역성으로 이한 개인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한다. 그러므로 지역 공동체에 속해있지 않아 배제되는 외부인들에 비해 지리적으로 근접한 집합체들의 구성원들이 지역적 네트워크 안에서 비공식적인 접촉을 하기 때문에 지역에 대학 지식을 더 많이 얻을 수 있어 이득을 본다고 주장한다.

Mask ell과 Malberg(1999)는 상호적인 지식 습득과 교환의 과정이 어떻게 지역적인 경향을 띄는지 설명하기 위해 "지역화된 학습"이라는 개념을 소개하였다. 클러스터 안에서 지역적으로 일어나는 학습은 빽빽한 연결망을 통한 경제 행위자들의 신체적인 접근성에 의해 촉진된다. 기업들은 경쟁자들과 비공식적인 노하우들을 교환하며 가치의 연결 고리들을 따라 사용자-생산자의 수평적 관계를 통해 학습한다. 사회적이고 문화적인 배경들은 지역적 의사소통과 지역 상호작용을 더 향상시킨다. 사람들과 회사들의 폐쇄적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는 것은 공동체 내부의 연결 촉진시키며 그저 그 안에 있는 것 만으로 의미 있는 정보들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최근의 클러스터에 대한 연구 문헌들이 강조하는 지리적 접근성의 주요한 역할은 Breschi와 Lissoni(2001)과 Boschma(2005)와 같은 학자들에 의해 논의되어 왔다.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학습과 지식에 접근하거나 이들을 생성하는 것 모두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주장하는 Boschma는 "기껏해야 이것은(지리적 근접성) 다른 근접성을 강화함으로써 상호작용적인 학습을 촉진한다."고 말한다(Boschma 2005: 62). 많은 논문들이 지식 전파가 사회적 거리보다 지리적 거리 즉 "기관 거리(Rallet과 Torre, 2005)", 사회적 거리(Breschi와 lissoni 2009)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지식은 지역적인 경제 집합체에 속한 구성원들 사이에서 불공평한 방식으로 전달된다(Giuliani와 Bell 2005). 또한 이 불공평함은 회사들이 학습하고 능력을 쌓는 체계를 형성하는 내재된 이질성에서 비롯된다(Nelson과 Winter 1982). 이것은 회사들 각각이 가진 흡수 능력을 발생시킨다(Cohen과 Levinthal 1990). 그러므로 이런 그룹들은 회사 내에서는 어떤 특성도 갖지 못한다고 해도 구조적 차이들을 통해 다른 경쟁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Giuliani 2007l Rabellotti와 Schmitz 1999).

지식은 모든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재가 아니라, 소수의 "지식 공동체" 내에서만 순환하는 집단 재화로 간주된다. 이러한 공동체는 각기 다른 기업에서 근무하기는 하나 동종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소수 집단의 사란들(예를 들면 기술자와 전문인)에 의해 형성된다. 이들은 동일한 기술적인 문제에 직면하며 유사한 발견법과 연구 진행 절차에 의존한다. 또한 누구를 그들의 지식에 접근하도록 허용할 것인지, 그 지식을 얼마만큼 누설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공통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 실제로, 기술자들은 특정한 기술적 도움이 필요할 때면 이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줄 만한 동료들을 의도적으로 모색하고 선택한다. 이러한 사회적이고 전문적인 관계를 정립하는 데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 뿐만 아니라 "기술적 보조는 이후의 상호 협력의 의무를 동반하기" 때문에 기술자들은 능력과 경험이 그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소규모의 지인 공동체로 방향을 전환하게 된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지식 획득 및 상호 협력이 어렵게 되고 상호 작용이 아무런 이득을 가져다 주지 않게 될 것이다. 기업들 또한 그들에게 이익이 되는 상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상대가 주변에 있다면 기꺼이 지식을 공유하려 한다. 반대로 정보가 빈약한 무리에서 보다 강력한 지식 기반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외부에서 잠재력 있는 동업자를 모색하게 될 것이고 결국 이는 내부로의 귀속을 약화시킬 것이다. 칠레와 이탈리아의 두 와인 기업의 사회 네트워크를 분석한 연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말해준다. 지식의 "허브"인 기업들이 내부의 지식을 활용할 만한 유인을 가지고 있는 한, 지역 내 지식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고, 이 유인은 다른 지역 내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반 지식의 힘으로 조성된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역 내부 기업 중 양질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없다면 "허브" 기업은 내부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외부에서 모색할 것이다. 이탈리아의 소규모 와인 기업에 관해 비슷한 방법론을 사용할 또 다른 연구를 보면 지역 내부의 지식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는 주체들은 동떨어진 지식들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공간적으로 근접할 다른 주체들과 더욱 집중적으로 협력하게 만드는 낮은 지식 기반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연구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지역 생산 시스템을 활성화 시키며 때로는 "지식 문지기"의 역할을 하는 소수의 주도적 기업의 등장에 집중했다. 그러나 주도 기업들이 전략적 목적으로 협력체와 하위 기업 등과 지식을 공유하며 다른 그룹으로부터의 지식은 차단함으로써 지식 유출을 방지하는 경우도 있다. 또는 전략적 역량이나 강력한 경쟁력 때문에 지배적 기업들이 그들이 속한 지역 구조로부터 너무 동떨어졌다고 느껴 외부와의 지식 협력을 모색하기도 한다. 이 때 비교적 지식 자산을 잘 갖추고 있는 기업들은 지역 내 지식 네트워크의 중추와 쉽게 연결되거나 고립될 가능성이 높다.

위의 논의는 지역 내의 기업들이 그들의 내부 지식 기반을 활용하는 한에서 이 지식 네트워크에 기꺼이 투자하려 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렇지 않으면 기업들은 지역의 외부에서 지식이나 협력자를 모색해야만 할 것이다. 최근 지식이 지역 내에서 불평등하게 분배되며 지식 생산 및 유포 메커니즘에서 (지식, 정보, 비즈니스 관계, 요소 교환, 경영 협력 등의) 지역 내 네트워크가 크게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는 경험적인 연구 문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몇몇 기업들이 원거리에 있는 주체들과 결합하게 하는 국제 가치들과 연관된 개발 도상국에서 나타나는 특정한 연관성이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이 반드시 나머지 지역에 의해 착취되는 것만은 아니다.

지식적 기반이라는 차원에서 지역 내 존재하는 동질성을 파악해 보면, 지식에 대한 접근성과 외부 지식에 대한 수용성은 편향적 분석이나 잘못된 정찰 실행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개발 도상국에서의 지역 정착 계획은 지역 네트워크가 기술적 역동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 하에 지역적 지식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 한 지역 내의 서로 다른 네트워크 사이에는 자연 환경, 규모, 응집력, 관계 및 외부적 연결, "기술적 문지기"의 존재에 대해 보다 나은 지식들이 발생한다. 이는 지리적인 그룹보다 정착 목표를 더 잘 정의하고 잠재적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정립하도록 하는 유용할 통찰력을 제공해 줄 것이다.

5. 지역적 집단이 빈곤을 감소시킬 수 있는가?

Frances Stewart는 „적정 기술‟ 개념에 관해서 특정 기술의 선택이 한 나라의 개발 목표에 미치는 영향을 중시하였다. 그녀의 의견에 따르면,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발전하고 있는 대다수의 기술과 제품은 개발도상국 에서 사용하기 적절하지 않은데 이는 그것들이 지나치게 자본 집약적이고 숙련된 인적 자본을 필요로 하며 고소득시장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개발도상국에서 적정 기술(Appropriate Technology, AT)은 노동집약적이고 소규모인 경우가 많다. 또한 지역 자원을 사용하고 빈곤한 소비자들에 맞춘 기술과 제품들까지 포함한다. 보통 적정 기술(AT)을 요구하는 일자리들은 저임금 집단(미숙련 노동자, 여성 노동자)이 접근할 수 있으며 이런 기술로 생산된 제품들은 저임금 가정을 위한 것들이다. 그러나 이것이 비효율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AT는 효율적이어야 하는데, 여기서 효율적이란 사회적 기회비용과 이익을 고려했을 때 자원 비용과 비교하여 산출물의 가치가 극대화 되는 것을 뜻한다. 노동집약적 기술이 비효율적이면 지속적으로 저임금을 낳으므로 사용자는 장기적으로 이득을 취할 수 없다. 더욱이 AT는 자본과 기술의 축적과 임금의 변동에 따라 다양한 면모를 가진다(Stewart and Ranis, 1987).

효율적인 AT를 증명하는 사례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Stewart와 Ranis(1987)는 대규모 기술보다 소규모 기술에서 고용인 1인 당 자본비용이 더 적게 드는 예를 제시한다. 인도와 케냐의 설탕 공정, 필리핀과 태국의 파인애플 통조림 제조, 필리핀의 정미기술, 탄자니아의 옥수수 공장, 대만의 방적 기술이 그 예이다. 노동력의 사용은 소규모 기술 사이에서 더 크다. 같은 수준의 산물에 투입되는 소규모 기술의 고용인 수가 자본집약적 기술보다 5배나 높을 때도 있다. 또한 AT 개념은 산업 클러스터 링(clustering)을 통한 생산력의 성장이 빈곤 감소의 진전에 크게 일조할 것이라는 생각과 본질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계속되는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을 통한 빈곤 감소, 그리고 빈곤 노동자를 위해 생성되는 임금과 복리는 클러스터 연구의 중점이 되는 부분이며, 이는 주로 개발도상국에서 이루어지는 클러스터(cluster, 산업 집적 지)지향 정착을 중재하는 근거가 된다. 대부분의 클러스터 보고서가 빈곤 문제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들은 클러스터 링에서 오는 경쟁력 향상과 성장 촉진을 통한 잠재적인 이익에만 집중한다. 이러한 성장이 고용률과 임금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대부분이지만 빈곤 감소에 대한 클러스터의 실제적인 영향을 입증하는 외부적인 노력도 존재한다.

Nadvi와 Barrientos(2004)에 따르면, 클러스터와 빈곤은 세 가지 다른 방식으로 연관된다. 클러스터의 „특징‟, „과정‟ 그리고 „역학‟이 그것이다. 클러스터에는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새겨 두어야 한다. 성장한 클러스터가 상대적으로 임금을 적게 받는 노동자들을 위해 고용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하더라도 빈곤 노동자에 대한 직접적이고 명백한 영향이 존재한다. 클러스터의 또 다른 특징은 장소이다. 지방 클러스터와 도시의 비공식적 클러스터는 최빈곤층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빈곤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개발도상국들의 클러스터는 신발, 의류, 금속 제품, 가구 그리고 식품 등을 생산하는 노동 집약적인 분야의 특화된 소기업이나 극소기업들이 지배하게 된다. 이 같은 사실은 그들이 종종 여성, 이민자 그리고 비공식적 노동 시장에서 온 사람들과 같은 한계 노동력을 고용하여 미숙련 노동자들을 다수 배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정"의 측면에서 Nadvi와 Barientos (2004)는 클러스터가 빈곤층에 외부 수입과 공동 활동, 그리고 사회적 자본을 통해 넓은 범위에서 잠재적 이익을 만든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우리는 이미 클러스터의 외부 경제와 공동 활동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제 그러한 이익이 자영 노동자, 극소기업, 비공식적 기업들뿐만 아니라 미숙련 노동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공동의 사회적 정체성은 인종적, 종교적, 지역적 혹은 문화적 동일성에 의존하는 공동체의 공통 규칙과 공통 관념에 기반 한다. 이는 곧 지역 활동인들 사이에 신뢰를 조성하고 지역 협동과 지원을 촉진하면서 빈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강력한 지역 사회 자본으로 연결된다. 결국 클러스터를 특정 기업들과 노동자들만이 이득을 얻는 역학적 구조로 볼 필요가 있다. 빈곤 문제에서는 누가 승자이고 누가 패자인지, 극 빈곤층에게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어떻게 적절한 정착을 통해 최소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클러스터와 빈곤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 여러 가지 풍부하고 실증적인 증거가 제공되어왔다(Nadvi and Barrientos, 2004). 이는 도시와 지방에 노동 집약적 소규모 및 극소규모의 기업 클러스터라는 중요한 존재가 있다는 것과 그리고 그들이 빈곤층을 위해 상당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가적, 국제적 조직들에 의해 시행된 다양한 클러스터 프로젝트들 중 유엔공업개발기구(United Nations Industrial Development Organization, UNIDO) 클러스터 프로그램은 빈곤의 감소 및 한계 고용과 기업가 정신을 촉진시키는 목표를 가진다(박스 1과 2 참고).

그 결과들에 대한 평가가 보여주는 것은 클러스터의 접근에 대한 집중이 중소기업들(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SMEs)이 크기에 대한 제약을 극복하도록 하면서 공통 문제에 대해 단체 행동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것이다(Ceglie and Stancher, 2009). 이는 빈곤을 극복하고 폭넓은 성장 과정을 만들 가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 UNIDO가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인도에서 지원한 다양한 클러스터 프로그램에서 내부 기업 협력에 대한 홍보와 집단 사업에 대한 준비는 빈곤 사회를 지지하고 그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향되어 왔다.

경험적인 증거들을 바탕으로 클러스터들이 빈곤을 감소시키는가에 대한 의견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빈곤 문제 감소를 극대화하기 위한 산업 클러스터 개발 및 창시가 선 빈곤을 중심으로 끝을 맺을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다. 이는 이전까지는 과소평가 되어 왔던 여성, 이주노동자, 소수 자들의 고용 전망을 평가하고 향상된 기술에 대한 투자, 상품 생산, 빈곤층이 요구하는 서비스들을 장려함으로써 자본 집약적인 부분보다는 노동 강도의 부분을 선택해야 함을 의미한다(Nadvi and Barrientos, 2004; Ceglie and Stancher, 2009). 이러한 이론들은 AT가 빈곤 퇴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므로 장려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990년대 초 이래로 개발도상국에서 산업 클러스터는 노동 집약적인 부분에서 중소규모의 특성화된 기업들이 지배하기 시작하며 개발 경제학자와 국제기구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사례들은 대외적인 경제 제도의 잠재적인 존재와 참여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과정을 촉진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논문의 목적은 적정한 기술에 대한 Frances‟ Stewart의 우려 및 기술의 영향, 빈곤 국가들의 기술적인 변화, 개발도상국 내의 산업 클러스터들에 대한 조사들을 이어주는 데에 있다.

여기서 고려한 두 가지는 산업 클러스터들에 대한 보고서의 분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첫 번째 흥미 있는 의견은 정확한 정보 요구의 역할과 산업 클러스터들 내의 지식과 기술 보급의 과정이 지역적으로 묻어나 있음을 우려한다. 이 문제에서 우리는 산업 클러스터 및 대외적인 참가들 간의 지식 교환에 대한 최근 보고서를 지식 기반과 지식에 대한 접근, 대외적인 지식의 공개성에 관한 다양성을 보여줌으로써 제시해 왔다. 그 후의 연구를 보면 산업 클러스터 내의 다른 학문 네트워크 구조에 대한 더 많은 분석과 함께 기술적인 감시자의 존재와 대외적인 연합의 존재에 대한 필요성이 들어 있다. 이러한 이슈들에 대한 더 다양한 경험적인 증거들은 개발도상국 내의 산업 클러스터 디자인의 미래에 대한 실용적인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클러스터와 빈곤 사이의 관계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주제에 관한 연구 문헌들은 아직도 협소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그룹 자체와 빈곤과 복지에 대한 클러스터 정착이 가진 영향을 측정하려는 실증적인 증거도 거의 없다. 보다 탄탄한 실증 분석은 클러스터가 적정 기술을 채택하고 적절한 제품을 생산하게 한다. 또한 이들이 한계 노동자를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지, 일하는 빈민을 위한 수익을 발생시키는지를 조사하고 평가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실증적인 증거는 빈곤 감소의 효과와 함께 클러스터 프로그램을 알리는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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